안녕하세요 여러분 또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미국을 여행중이던 대학생 25살 박모씨가 오늘 오전 미국의 그랜드 캐년에서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현재 큰 부상을 입을뒤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하는데요 여러분 여행 다니실때 보통 패키지로 많이 다니시잖아요? 저같은 경우에도 자유여행같은 경우 해당 나라에 대해서 별로 아는것도 없고 또 혼자다니면 조금 위험할까봐 일부로 패키지 여행을 다니는 편입니다.
게다가 여행을 떠나게 되면 그 나라에 대해서 별로 아는것도 없을뿐더러 괜히 어리숙해서 시간낭비하는것 보단 가이드와 함께 여행을 다니면서 시간을 줄일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은 다들 잘 아실 내용인 바로 여행자 보험이 이번 문제의 키워드인것 같습니다.
패키지나 여행바보krt 등 여행중계사를 통해서 여행을 떠나게 되면 여행도중 발생할 불의의 사고로 인해 여해자가 피해를 받게될 경우를 대비해서 여행중계사나 여행사는 여행자보험이라는 보험제도를 운영합니다.
보험신청 금액에 따라 보상은 천차만별이지만 혹시 "여행중 내가 다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서 많이 벗어날수 있는 방법이죠
자유시간엔 여행자 보험이 안된다
전 처음에 이 기사를 보았을때 개인적으로 굉장히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번 사건의 경우 보험처리가 될 확률이 굉장히 적다고들 하는데요, 대학생 25살 박모씨가 사고를 당한 시간은 가이드의 인솔시간이 아닌 즉, 그랜드케년의 풍경을 자유롭게 관람하는 자유시간이었단 것인데요
통솔자의 관리가 이루어지는 시간이 아닌 즉, 박모씨가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고있던 시간중 발생한 사건이기에 보험처리가 안된다는 말이었습니다. 정말 이상하죠, 아무리 자유시간이었다고 한들 결국 패키지 여행상품 내에 포함되어있던 시간이었고 그시간안에 피해를 당한건데 여행사에서 배상을 안해주면 또 누가해줄까요
과거 보험사들의 행패는 잘 알려져있죠, 약관중 아래쪽에 눈에 보이지도 않을 글씨로 조그마한 항목들을 추가해서 기입한다거나 또는 여러가지 이유들을 대면서 보험금 지급을 거부한다거나 하는 일들은 비일비재해서 따로 말할 필요도 없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또 하나 집고 넘어가야 할게 있습니다
병원비가 10억이 나왔다
우선 미국의 의료체제에 대해서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어리둥절 하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도대체 어떤 치료를 받았길래 병원비가 10억이 나왔을지요, 우선 우리나라는 의료 선진국입니다. 대부분이 의료보험을 통해서 굉장히 치료를 저렴하게 받을수 있죠, 여러분이 평소 조금 아프면 받는 mri나 ct등을 저렴하게 받을수 있는건 사실 의료보험이 굉장히 잘 발달되어있는 대한민국이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미국같은경우 대부분의 의료시설들이 보험이 되지 않습니다. 즉 고스란이 환자가 부담해야되는 몫인것이죠
실제로 미국에 살고있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실제로 감기나 가벼운 질병때문에 병원을 찾아도 굉장히 많은 치료비를 지불해야된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려오죠
즉 이번사건처럼 그랜드캐년에서 발을 헛딛어서 발생한 사건과 같이 큰 부상을 당한 환자에겐 10억이라는 엄청난 병원비가 청구될 확률도 충분히 존재한다는 말입니다. 참 무서운나라죠?
게다가 미국은 땅덩어리가 넓어서 보통 사설앰블런스들이 많지 국가에서 운영하는 앰뷸런스는 사실 그리 많지않습니다. 그러니 마치 우리나라의 레카차를 보는것처럼 미국의 앰뷸런스는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오면 너나 할거없이 환자(고객)을 태우러 가기 위해 불이나게 밟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하네요, 게다가 이번 환자의 경우 이송비만 따로 2억원정도 청구가 되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해줄수 있는 방법
사실 우리가 아무리 걱정해봐야 대한민국정부가 해줄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일단 상대는 미국의 보험사이고 동방의 일게 약소국인 대한민국이 국민을 위해서 변호해준다는 생각은 이미 떨쳐낸지 오래니까요
무토록 이번에 피해를 본 젊은 청년 25살 박모씨의 완치를 기원하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부디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기원합니다.